KOPIA 몽골 센터 머그컵 디자인 수정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6. 22. 14:20 알림판/센터 소식

  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의 홍보용 머그컵을 새로운 디자인으로 다시 제작하였습니다.

  머그컵은 KOPIA 몽골 센터를 많은 분들에게 알리고자 KOPIA 몽골 센터를 방문해주시는 손님들과 만나는 분들에게 홍보용으로 나눠드리고 있습니다.

  이번에 제작된 머그컵 디자인은 기존에 머그컵 전체에 퍼져있던 태극기와 소욤보기를 보기좋게 한쪽 면에 위치시키고 영문문구(KOPIA Mongolia Center)와 티스토리 블로그 주소, 센터 전화번호를 함께 새겨 넣었으며, 반대쪽 면에는 KOPIA 몽골 센터 로고가 가득 차도록 넣었습니다.

 

  지난 617()에 몽골 울란바토르 국립공원(National park)에서 진행된 사막화 방지의 날행사 에는 KOPIA 몽골 센터를 알리기 위해 ‘Face Book 좋아요 이벤트를 통해 새로 제작된 머그컵을 증정하는 행사도 진행하였습니다. 많은 분들이 전시된 머그컵에 큰 관심을 보이며 KOPIA 몽골 센터 Face Book 좋아요를 눌러주셔서 큰 홍보효과를 가져왔습니다.

 

 

  앞으로도 머그컵을 많은 분들에게 나눠드리며 KOPIA 몽골 센터를 알리고, 머그컵을 받은 분들이 사용하시면서 KOPIA 몽골 센터와 농업에 계속적인 관심과 함께 몽골 농업발전에도 기여하는 수단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연수생 옥희경

KOPIA 몽골 센터 하계 단체 작업복 및 작업모 제작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6. 22. 14:20 알림판/센터 소식

  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하계 단체 작업복과 작업모를 제작하였습니다. 하계 단체 작업복은 기능성 소재의 긴팔 피케셔츠로 선택했습니다. 몽골의 강한 여름 햇빛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기존의 근무복보다 작업하기 편해 더운 여름 아주 유용하게 입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한 아래 사진과 같이 티셔츠 앞면 왼쪽 상단주머니 위에 자수로 로고를 새겨 넣었습니다. KOPIA 로고 위에는 ‘KOPIA MONGOLIA’를 로고 아래 에는‘KOREA’를 부착하여 한국에서 왔다는 것을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단체작업모는 앞면 중앙에 크게 KOPIA 몽골 센터 로고를 새겨 넣었습니다. 처음 제작한 단체작업모는 출장이나 행사, 실습 등 야외 활동 시에 착용하여 강한 햇빛을 막아주기 위해 만들어 졌습니다.

 

 

 

  지난 617일 진행된 사막화 방지의 날행사에 전 직원이 단체작업모와 단체작업모를 착용하여 KOPIA 몽골 센터의 단합력을 보이고 홍보 효과에도 큰 도움이 됐습니다.

 

 

  몽골여름의 아름다운 구름이 떠다니는 푸른 하늘과 어울리는 하얀 단체 근무복과 연한베이지색 작업모와 함께 더운 여름활동을 효율적으로 해나가는 KOPIA 몽골 센터가 될 것입니다.

 

KOPIA 몽골 센터 연수생 옥희경

 

뭉크노건탱그리 농장 현장실습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5. 25. 17:05 알림판/센터 소식

  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지난 427()523()에 현지 채소재배지에서 실습을 위해 투브아이막 좀모트솜에 있는 뭉크노건탱그리 농장에 방문하였습니다. 뭉크노건탱그리 농장은 울란바타르에서 20km떨어진 농장으로서 한국 기업에서 한국 농사기법(온실, 노지)을 적용하여 재배하는 농가입니다. 이곳에서는 몽골 마트에 납품하는 수박, 시금치, 상추, 깻잎, 컬리플라워, 청양고추, 호박, 딸기 등 여러 가지 작물을 재배하고 있습니다.

 

 

  코피아 몽골 센터에서는 현장 실습을 통해 농업 현장 파악과 경험을 쌓기 위함에 이곳 뭉크노건탱그리가 적합하다고 판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방문한 427일에는 포트에 파종하기 위해 배합토와 상토를 섞는 작업부터 시작해서 급수 방법, 파종 방법에 대해 실습하였습니다. 파종한 종자로는 8품목(청경채, 비타민채, 양상추, 적상추, 적축면, 청축면, 청치마, 비트)을 약 30,000개의 포트에 파종하였습니다.

 

 

  2차 실습으로 523일에 방문하자 지난 427일에 파종하였던 8종의 포트에 싹이 발아되어 모종이 되어 있었습니다. 농장에서는 이 시기에 모종을 토지에 빨리 심지 않으면 나머지 모종은 생육 시기가 지남과 동시에 영양공급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조속한 파종이 관건이 되어 농사 일정 중 가장 바쁜 시기라고 합니다. KOPIA 몽골 센터에서 오전에 방문해 있을 때에는 온실과 노지에 비닐 멀칭 작업이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직원들은 농장의 양규승 관리부장님으로부터 오전 실습에 대한 간단한 교육을 듣고 모종 정식작업을 시작하였습니다.

 

비닐 멀칭 작업은 잡초 제거와 토양 내 수분 보존시키기 위함

 

 

  노지에 멀칭 된 두둑은 1m(가로)*120m(세로)로서 한 두둑 당 관수시설 2줄 설치로 한 호수 당 2줄씩 총 4줄씩 정식하여 약 1,600개의 모종을 정식할 수 있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직원들은 이날 총 3,200개의 모종을 정식 하였습니다.

 

  사전 교육 중 이곳 몽골의 재배 환경으로는 최대 12m/s의 강풍(노지)과 온실 내부 온도가 섭씨 70도 까지 오른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실제로 겪어보니 오전에는 풍속도 낮고 선선하여 작업이 순조로웠지만, 12시 이후로 강풍으로 인한 흙먼지와 강한 햇볕 때문에 작업에 어려움이 생겼습니다.

 

  몽골은 한국에 비하여 재배시기가 짧으며 잦은 단전으로 인한 농업용수 공급이 어렵습니다. 이곳 뭉크노건탱그리 농장에서 날씨, 단전 등의 재해 방지를 대비한 준비를 철저히 하는 모습을 보고 한국보다 몇 배 더 대비하고 준비해야 하는지, 현장 관리자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는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선임연구원 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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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사막화 실태 파악 및 현지 조림사업 현장 출장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5. 12. 14:38 알림판/센터 소식

  지난 201759() 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몽골의 사막화 실태를 파악하고 몽골 초지의 황폐화 방지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Tuv 아이막() Lun ()에 위치한 사막지대와 한-몽 그린벨트 조성 조림사업 현장에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황사와 미세먼지로 인해 시름을 앓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미세먼지는 중국 공업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의 증가와 함께 몽골의 사막화가 가속화됨으로써 급증되고 있는데, 이는 고비사막의 황사가 한반도로 향하는 길목에 중국 북부의 공업지역이 있기 때문입니다.

 

 

  몽골의 사막화 현황은 이미 몽골 국토 면적의 74%가 사막화 진행되었고 최근 10년간 몽골 국토의 건조 및 반 건조 지역은 14% 증가했으며 1970년 이후 40여 년간 887개의 강과 1,166개의 호수가 감소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몽골의 사막화 원인은 지구 온난화 등의 기후변화, 산불·병해충 등으로 인한 산림면적 감소, 가축의 과방목, 광산개발 등이 있으며 무엇보다 가축의 과방목으로 인해 잔여 목초 뿌리까지 섭취됨으로서 다음 해 봄 목초지 수량이 감소되고 황폐화가 시작되는 것이 고질적인 원인입니다.

 

 

 

  몽골 정부(자연환경관광부)에서는 사막화의 심각성을 파악하고 이를 감소시키기 위해 대한민국과 협력하여 그린벨트 조성 계획(2005~2035)을 수립하였으며 최종 목표는 몽골 국토 동서로 3,700km 거리를 폭 600m의 주선 2,500km(15ha)와 폭 430m의 간선 1,200km(5ha)에 나무 식재하는 것입니다.

 

 

  KOPIA 몽골 센터에서 방문한 사막지대는 수도인 울란바타르에서 약 282Km 떨어진 곳이며 몽골 남쪽 광활하게 분포한 고비사막에 비해 면적이 매우 좁은 곳이었으나 말로만 듣던 사막화 현장을 직접 눈으로 보니 모래바람에 눈을 잘 뜰 수조차 없었으며 사막 옆 황폐해진 초지에는 가축들이 이동하며 풀을 뜯고 있었습니다.

 

 

  아직 몽골은 5월임에도 불구하고 밤과 새벽에는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일교차가 10이상 나며 심지어 눈이 내리기도 했습니다. 조림사업으로 식재한 묘목도 이제 막 조금씩 새순이 돋고 있었습니다.

 

 

 

  이번 출장 후 KOPIA 몽골 센터에서는 몽골의 환경보호와 지속적인 축산업이 발전 될 수 있도록 신규 협력사업제안서 공고 시 검토할 것이며 KOPIA 몽골 센터의 울란바타르시 칭길테이구 협조의 원예 지원 프로그램 계획에 이를 반영할 예정입니다.

 

 

 

 

KOPIA 몽골 센터 선임연구원 한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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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생명과학대학교 소속 Agro Park 탐방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5. 1. 13:00 알림판/센터 소식

  지난 2017419() 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소속 Agro Park로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출장의 목표는 몽골의 노지 및 시설에서의 채소, 과수재배 현황 및 노지 토양 상태를 파악하고 몽골 기후에서의 채소 재배를 위한 유리온실 육묘장 및 하우스 관리 파악과 함께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원예학과 Janlav Oyungerel 교수와 노지재배 연구 현황 면담에 있습니다.

 

  Agro Park1998년 개설된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소속의 시험포로,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소속 시험포 중 학교와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5ha의 노지와 7동의 비닐하우스, 2동의 유리온실, 여름교육장 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특히 여름교육장은 몽골의 3번째 총리의 사택이었던 곳을 사용하고 있다고 합니다. 유리온실과 비닐하우스 노지로 이동하며 현재 몽골에서 어떤 연구가 진행 중이며 시험포를 어떻게 활용하는지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각 유리온실, 비닐하우스, 노지에 대한 내용을 다음과 같이 요약하여 보았습니다.

   

 

내용

유리온실

- KOICA에서 지원, 2014년도에 수경재배를 목적으로 하여 설치하였으나 고가의 장비와

  몽골 환경에 부적합하여 토마토 등의 채소 육묘 장으로 사용 중

   * 몽골은 영토가 넓고 개인마다 국가에서 일정 크기의 영토를 분배하기 때문에 수경재배에 관심이 적음

- 몽골 유일의 자동화 온실이며 몽골환경에서 온도를 유지를 위해 전기난방시스템을 도

  입, 현재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오전 12~6시 사이에만 전기난방을 사용

- 전기세 부담으로 인해 원활한 전기난방의 어려움, 따라서 3월 말 경 일찍 파종하여 11월 중

  순에 수확을 완료하도록 시기 설정

- 이 유리온실에서 재배한 작물만 판매 가능하며 소득은 온실 운영에 사용

- 이곳에서 파종한 작물은 왼편의 다른 온실로 이식하여 재배하며 220V의 전기로 온도

  조절, 고추 등 따뜻한 환경에서 자라는 작물을 선택재배

비닐하우스

- 6월부터 사용가능하며 녹색농업기술원 이혜식 원장이 98년도에 하우스를 도입, 설치.

  당시 비닐하우스라는 개념이 없어 처음으로 도입됨

- 98년도 이혜식 원장과 3년간의 협력사업 완료 후 비닐을 교체하여 사용 중

- 오이, 토마토, 파프리카(러시아품종),딸기 식재

- 원예학과 교수들이 하우스를 나누어서 각자 연구에 사용 중

노지

- 당근, 감자, 배추 등 재배하며 매년 다른 작물을 식재

- 1990년 이전에는 총 면적이 5ha이었으나 민주화 이후 1.9ha로 축소

- 매년 12Agropark에서의 연구 성과, 기대효과, 금후계획 등 보고서 제작 및 세미나 진

- 가을에는 현 부지를 100% 사용하고 있으며 과수 식재도 가능

 

탐방이 끝난 후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질의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질의1.

Q. 비닐하우스 한 동을 운영하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인가?

A. 대략 1년에 1,000,000투그릭() 정도 든다. 운영비용에 있어서 종자 값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데 특히 오이종자가 비싸다. (네덜란드 종자 : 1개에 300) 유리온실에서 재배한 작물을 거래하여 운영 자금으로 사용하고 있다.

질의2.

Q. 러시아 품종을 재배하는 이유는?

A. 옛날부터 재배된 품종이기 때문에 관습적으로 소비가 많다. 국민들은 러시아품종보다는 몽골품종을 더욱 선호하는데 몽골품종 채소가 비싸거나 수량이 부족하면 러시아 품종을 소비한다. 시판되는 종자의 거의 대부분은 러시아 산이며 몽골 토양에서 재배하기 때문에 몽골산 이라고 명시하는 것 뿐, 실제 종자 자체는 러시아산 이다. 최근 네덜란드산 종자를 수입중이며 몽골에서도 당근과 배추의 종자증식을 하는 지역이 존재하긴 하지만 UB까지 운송이 어렵다.(1,000Km 이격)

질의3.

Q. 중금속 검사는 시행하고 있는가?

A. 화학비료를 사용하지 않고 분뇨로 시비하고 있으며 온실의 경우 토양을 직접 가져와서 상토로 사용한다. 매년 5월달에 시청에서 토양을 공급받을 수 있는 스팟을 공지하며 통보를 받은 후 농대 화물차로 직접 흙을 운송해온다. 따로 중금속 검사를 시행하고 있지는 않지만 시에서 검증받은 토양을 사용하고 있다.

 

     

  KOPIA 몽골 센터에서는 향후 몽골 센터 자체과제(한국 채소의 몽골 노지재배 환경 적응성 시험) 계획 시 Agropark 활용계획 검토하기로 했으며 몽골 농업대학교의 농업연구 부지 및 연구과제 선정 종류 확인하고 몽골에서 우선적으로 재배하는 작물 등 확인, 추 후 자체과제 선정 시 검토할 예정입니다.

  몽골에서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채소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갑작스레 따뜻해진 날씨에 따라 KOPIA 몽골 센터도 발빠르게 몽골 센터의 자체과제 추진에 힘쓰겠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선임연구원 한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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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코피아) 몽골 센터 2017년 1차 운영위원회 개최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4. 20. 09:59 알림판/센터 소식

  2017413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2017년도 1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였습니다. 운영위원회는 KOPIA 몽골 센터 대표를 포함하여 농업전문가, 변호사, 한국대사관 등 운영위원 9명을 위촉하고 회의를 진행하였습니다.

 

 

KOPIA 운영위원회의 구성.

 

 

  순서는 공동위원장 선출, KOPIA 사업 단계별 설명, 과제 및 성과 소개, 자체업무규정, 협력사업 관리 등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4분기 운영위원회의 일정.

 

 

 

  이번 운영위원회 목적은 대한민국 농촌진흥청 국외농업기술개발과의 20개국의 KOPIA 센터들의 과제 제안서보다 좀 더 몽골 국민의 건강과 소득을 줄 수 있는 신규 협력 사업을 논의하기 위하여 개최되었으며 운영위원은 각 분야별로 위촉하여 KOPIA 몽골 센터의 신규협력사업 선정과 진행되고 있는 협력사업의 성과를 다각적으로 평가하여 몽골 농업기술 발전에 큰 이바지를 할 수 있도록 운영·관리하는 역할을 합니다.

 

 

  이번 KOPIA 몽골 센터 운영위원회를 기회로 사업제안서와 구체적인 사업 목표를 정함에 따라 계속해서 발전해 나가는 KOPIA 몽골 센터의 시발점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어 참석해주신 운영위원 8분께 모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KOPIA 몽골 센터 선임연구원 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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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코피아) 몽골 센터 1/4분기 세미나 개최(채소)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4. 10. 14:57 알림판/센터 소식

 

  지난 322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 회의실에서 1/4분기 세미나(채소)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번 KOPIA 몽골 센터의 1/4분기 세미나는 영농현장 문제 해결을 위한 농업 현안과제의 공유와 전문 정보습득 및 상호정보교환을 통한 업무 효율성 향상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이날 몽골생명과학대학교 교수, 원예학과 교수 및 연구원, 농업 관계자, KOPIA 몽골 센터 직원 등 19명이 참석하였습니다.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이 진행 되었습니다.

 

구 분

발표 시간

주 제

발표자

개회

15:00~15:10

개회사 및 참석자 소개

KOPIA, KOPIA 몽골 센터 소개

홍성구 대표

게를촐롱

PPT.1

15:10~15:50

몽골 채소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원예과 교수

Dr. Oyungerel

15:50~16:20

토론회

참석자

 

  이 날 1510분부터 시작된 몽골 채소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발표 : 원예학과 교수 Dr. Oyungerel)에서는 몽골의 채소 섭취 증가에 따른 현지 적응 종자 및 수입 채소와의 교배종자 연구, 몽골에서 채소재배 농가 증대 등의 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 후에는 몽골 채소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토론회가 있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몽골 농업 현안 해결 방안 및 미래 지향적인 기술 개발 지향

2. 식량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준과 법률 환경 강화 방안 제안

3.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현장 적용 기술 개발 방안

4. 한국 농업 기술의 몽골 현지 적응성 시험 및 기술 도입 방안

 

 

  몽골에서는 정부가 세운 농업정책과 연구가 맞물려 그 목적에 부합하게 연구방향을 제시하고 연구가 진행되어야 합니다. 몽골 토양에서는 약 40종류의 채소재배가 가능하지만 실제  재배되는 채소는 10여종이며 또한 실질적으로 소비되는 채소는 약 5(배추, , 양파, 마늘, 당근)에 불과하다고 합니다. 그에 따라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 원예과에서는 몽골의 채소종자를 한국 종자와 교배하여 몽골 현지 적응성 조사를 하고싶다는 의견을 밝혔으며 연구 진행시 품종 선택 부문에서는 단기간 내 품종개량이 가능한 품목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또한 몽골에서 채소를 연구하는 또 하나의 기관인 IPAS와 협력을 통해 더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는 의견 등 연구 과제의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가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몽골 농업분야 경쟁력 강화 방안 모색 및 정책 건의 방안 논의를 하였으며 신규 협력과제 채택  및 향후 센터 운영 시 참고하게 되었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선임연구원 한소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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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PIA(코피아) 몽골 센터 1/4분기 세미나 개최(축산)

Posted by kopia_mongolia
2017. 4. 5. 17:01 알림판/센터 소식

  지난 322KOPIA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국립몽골생명과학대학교 회의실에서 1/4분기 세미나(축산)를 개최하였습니다.

 이날 몽골생명과학대학교 교수, 축산학과 연구원, 축산과학원 관계자, KOPIA 몽골 센터 직원 등 21명이 참석하였습니다.

 

진행된 행사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640분부터 시작된 몽골 축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 세미나(발표 : 축산학과 교수 Dr. Shinekhuu)에서는 육질 평가 기준과 위생 관리 법률, 환경 강화 방안 제안, 목민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인 현장 적용 기술 개발 방안 등의 주제를 발표하였습니다.

 

 

 발표가 끝나고 몽골 축산 발전방향(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유전적, 사양기술, 정책)에 대해 열 띈 토론이 이루어 졌습니다.

 

※ 토론 질의 내역

1. 현재 몽골 축산 농가 소득이 어떻고, 구체적으로 어떤 기술개발을 하여야 얼마나 소득을 증대 시킬 수 있는가?

2. 몽골 소의 품질과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하여 한국의 도체품질등급처럼 몽골에 맞는 육류등급제를 어떻게 규정할 것 인지부터 결정해야 등급에 따른 유전육종과 사양관리법 개량 연구를 시작 할 수 있지 않은가?

 

 

 이번 세미나(축산)가 개최되면서 농·축산 연구의 개발의 궁극적인 목적은 농민의 소득 증대임을 느꼈으며 연구 단계 중 무엇이 우선순위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축산업은 단기적으로 발전 할 수 없는 만큼 연구의 목표를 정하는 것에 중요함을 느꼈고, 연구가 단계별로 이루어짐에 따라 정책도 발 맞추어야 한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몽골의 농업기술개발이 체계를 갖추고 몽골에 맞는 육종, 사양방식이 개발되어 초지에서 볼 수 있는 가축들에 많은 변화가 생기길 바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선임연구원 정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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