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란바토르 주간 날씨

출처 : http://weather.naver.com/

KOPIA 몽골 센터 연수생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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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2월 1일, 2월 6일 자로 KOPIA 몽골 센터(소장 최만영)에서 근무하게 될 선임연구원 및 연수생이 도착했습니다.

 선임연구원의 경우 비자발급에 문제가 생겨 예정일보다 조금 늦게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몽골에 입국하기 전 업무나 날씨 등 여러 가지로 걱정이 많았지만 KOPIA 몽골 센터의 기존 선임연구원분과의 연락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게 되었고 KOPIA 몽골 센터의 블로그 및 티스토리를 참고하여 더욱 철저하게 준비 할 수 있었습니다.

 칭기스칸 국제공항에 도착하니 배민경 선임연구원분과 현지 직원 분이신 멘드 아마르씨께서 마중을 나와 계셨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항으로 마중 나와 주신 두 분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또한, 반갑게 맞아주신 최만영 소장님, 현지 직원 분이신 밧트 체첵씨, 앙흐 바야르씨께도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앞으로가 기대되는 신규 선임연구원 및 연수생의 간단한 인사와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선임연구원 및 연수생 모두 하루빨리 적응하여 주어진 업무와 개인적인 목표 모두 달성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KOPIA 몽골 센터의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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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18년 2월 8일 KOPIA 몽골 센터(소장 최만영)에서 2018년 제 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습니다.

  다음은 이번 KOPIA 몽골 센터 제 1차 자문위원회에 참석해주신 자문위원 명단 및 주요 일정표입니다.

   지난 2018년 1월 22일 KOPIA 몽골 센터(소장 최만영)에서는 영하 36℃의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울란바토르에서 약 230km 떨어진 다르항 아이막에 위치한 식물농업과학연구소(Institute of Plant Agriculture Science)를 방문하였습니다. 다르항 아이막에는 인구 약 10만 명이 거주하고 있고, 몽골에서 울란바토르 다음으로 큰 도시입니다. 식물농업과학연구소(IPAS)는 몽골생명과학대학교 산하의 연구기관으로 몽골의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하여 식물연구, 환경 조사, 농업기술 연구 및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식물농업과학연구소(IPAS)는 KOPIA 몽골 센터와 제 1 협력 사업(밀 종자증식) 종료 후 제 6 협력 사업(우수 밀 보급종 생산)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식물농업과학연구소(IPAS)에서 방문 기념으로 제 1, 6 협력 사업으로 증식하고 있는 우수 밀 품종 Darkhan-144로 제작한 기념 액자를 주었습니다. 액자 속 풍성한 밀 이삭을 보니 풍년을 맞이하는 농부처럼 마음이 풍성해졌습니다.

  이번 출장을 통해서 멀리 떨어져 있는 식물농업과학연구소(IPAS)의 역할과 몽골의 추운 겨울과 건조한 기후를 극복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실현하기 위한 연구원들의 열정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KOPIA와 IPAS의 새로운 협력 사업이 몽골 농민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연수생 김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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