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몽골 울란바토르 공기오염 문제

Posted by kopia_mongolia
2019. 1. 22. 08:58 몽골 news/몽골 농업 현황



  울란바토르 거주민들, 특히 어린이과 청소년들은 인플루엔자 계절로 인한 혹독한 추위와 독감으로 병원에서 나오질 못하고 있다. 현재 감기와 독감으로 인한 공기오염은 많은 비난을 받고 있다. 겨울이 시작되면, 추위와 독감으로 고생하는 아이들이 점점 많아진다.

  울란바토르의 6지구의 소아과는 입원실과 병원 복도에 아이들과 보호자로 가득하다. 그 중 울란바토르 내 가장 밀집되어있는 songinokhairkhan에 대해 이야기해 보자.

  songinokhairkhan 지구 중앙병원의 응급부서에 방문하면, 작은 입원실과 복도에 의사를 기다리며 아픈 아이를 달래는 부모들로 가득 차 있다.

 

  또한 울란바토르 변두리인 게르촌의 의료센터 수술에 대해 보도하기 위해 바양골 지구의 Khroo No.22 의료센터에 방문하였다.

  의료센터 의사 E.Khulan Khroo지구에 거주하는 9000명 이상이 의료지원과 클리닉 서비스를 받을 의무가 있지만 의사는 4명이라고 말했다.

의사는 독감 바이러스가 1월부터 급격히 확산하기 전에는 보통 하루에 환자 30명을 진단했지만 현재는 60명 혹은 그 이상의 환자가 방문한다고 하였다.

  E.Khulan 은 대부분의 환자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해 열이 발생하여 오는 어린이들이라고 말했다. 주로 코, , 폐가 감염된다.

  

  그러나 종종 독감은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어린이가 H1N1이라 알려져 잇는 인플루엔자A에 감염되면 폐렴으로까지 악화될 수 있다.

 

  부모들이 종종 아이들이 열이나 감기 증상을 보이면 처방전 없이 항생제를 먹이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이는 바이러스를 죽일 수 없는 경우도 많고 자칫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어 함부로 항셍제만을 먹이는 것은 위험하다.

 

  클리닉으로부터 의료서비스와 건강관리를 받는 환자의 70퍼센트는 세 살 이하의 영아이며, 11일 이후 병원에서 입원치료를 위해 어린이 병원에 심각한 독감을 앓는 4명의 아이들을 이송했다. 독감시즌으로 현재 클리닉은 7:00am에서 10:00pm으로 연장하였다.

 

  울란바토르에서 12월 이후 급격하게 인플루엔자과 독감 유사질병이 유행하여 건강관리국은 독감 확산 방지를 위해 여러 방안을 제시했지만 사실 독감은 몽골에서 매년 일어나고 있는 문제이다. 건강관리국은 몇몇 공공병원에 독감시즌에는 침대가 부족하기 때문에 어린이를 위한 병실을 준비하라고 지시했다.

 

  매년 121월마다 울란바토르 시민들은 인플루엔자와 그를 비롯한 각종 질병과 대면하게 된다. 그러나 정부는 12월과 1월 독감시즌에만 건강관리 문제를 담당하여 대응하고 기간 안에 해결방안을 만들지 못한다. 개인병원은 독감시즌에 새와 개는 1년에 한번 먹을 수 있다라는 표현을 하며 많은 이익을 본다.

불행하게도, 개인병원은 공공병원의 침대부족 현상을 이용하여 더 고액을 부르며 이익을 취한다.

 

  많은 부모들은 공공병원에 아이를 맡기기에 부족한 상황으로 인해 개인병원을 찾는다. 그러나 개인병원의 의사를 만나는데만 50,000투그릭을 지불해야한다. 따라서 아이를 개인병원에 입원시키면 많이 비용이 들어 부담이 된다.

  독감시즌 공공병원의 침대부족현상으로 시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정부는 개인병원에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




출처: The UB POST, Wednesday, January 16, 019 No.006


 


KOPIA 몽골 센터 연수생 문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