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가 시작되고 애국가와 삼일절 노래가 몽골에 울려 퍼지니 감회가 새로웠고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또한 한국을 대표해서 몽골에 와있는 만큼 더욱 더 노력해야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 번 하게 되었습니다.

  모든 행사가 마무리되고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에서 여러 가지 음식을 준비해주셨습니다. 준비된 음식들을 보니 정성이 느껴졌고 많은 한인동포들과 다 같이 식사를 하게 되어 더욱 더 마음이 따뜻해졌던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순국선열들과 희생자분들의 노고와 희생이 있었기에 현재가 존재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또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길 수 있었던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끝으로 이번 삼일절 행사를 준비해주신 주몽골대한민국대사관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KOPIA 몽골 센터 연수생 임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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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eather.naver.com/

KOPIA 몽골 센터 연수생 임지민

태그: KOPIA, kopia, 몽골, 울란바토르, 날씨, 3월, 겨울, 농업

  지난 2018년 2월 14일 KOPIA 몽골 센터(소장 최만영)는 KOPIA 몽골 센터 설명회를 몽골 축산연구소 회의실에서 몽골 축산연구소와 함께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몽골 축산연구소 소장 및 연구원 농촌진흥청 방문소감 및 결과와 KOPIA 몽골 센터 소개 및 협력과제 설명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몽골 축산연구소의 Tseren 연구원은 농촌진흥청뿐만 아니라 여러 산하기관과 육·유가공장, 시험포 등을 방문했으며 그에 대한 소감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또한, KOPIA 몽골 센터 최만영 소장은 센터 소개와 협력사업 설명 및 신규협력사업 선정 방법에 대하여 발표하였으며 그에 따른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2018년 몽골 센터 제 1차 자문위원회는 2019년 신규 협력사업 제안서 검토 및 선정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몽골 축산연구소 등에서 제출한 총 25개의 사업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심의는 ① ‘한국에서 개발된 우수한 기술을 패키지화하여 현지맞춤형 기술을 개발하고, 농가실증 등을 통하여 생산성 향상 등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② ‘향후 후속사업으로 발전가능성이 있는지’ ③ ‘KOPIA의 설립목적에 맞는 사업인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였습니다.

  또한, KOPIA 몽골센터의 현안 문제를 토론하고 자문위원님들의 조언과 향후 발전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광범위하게 청취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