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IA 몽골 센터 제 8 사업'한국 양파의 몽골 적응성 품종 선발, 농가 실증 및 보급' 중간관리 출장 및 전문가 초청
지난 2018년 7월 31일∼8월 2일 KOPIA 몽골 센터(소장 최만영)에서는‘한국 양파의 몽골 적응성 품종 선발, 농가실증 및 보급’과제에 대한 사업장 방문을 하였습니다. 사업장은 다르항 아이막 어르헝 솜에 위치해있는 식물농업과학원(IPAS)입니다.
또한 전문가 초청을 활용하여 몽골 적응성 품종 선발을 위한 양파 품종 선택 시 고려사항 및 현지에 적용되고 있는 재배방법 등 기술지원을 위한 식물농업과학원(IPAS) 연구원 대상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다음은 주요일정표입니다.
최만영 소장, 권영석 박사 외 7명은 어르헝솜 식물농업과학원(IPAS) 양파 사업장에서 협력사업 상반기의 재배현황을 협력사업 담당자 나단델게르 박사가 소개한 후, 양파의 중간진도 관리 및 차년도 협력과제 추친 방향 논의에 착수하였습니다.
8월 1일, 다르항 식물농업과학원(IPAS) 세미나실에서 권영석 박사, 구태연 선임연구원 외 28명은 몽골 적응성 품종 선발을 위해 새로운 양파 재배기술을 보급하는 것을 목표로, 전문가 권영석 연구관이 한국 양파의 재배기술을 IPAS 연구원을 대상으로 소개하였습니다. 그 후 KOPIA 몽골센터를 방문하여 센터의 협력사업 진행현황 파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IPAS 출장과 전문가를 초청하여 사업현장 방문을 통해 양파 생산성을 발전시키고 문제점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되며 금후 계획은 몽골에 적응성이 높은 품종을 선발하기 위하여 1년차 시험에서 가능성을 보인 품종을 재시험 및 구명시험 수행입니다.
또한 협력사업의 한국 양파재배기술 연수를 위해 2019년 5월 중순에 몽골 협력사업 담당자의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연수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끝으로 시간 내주셔서 초청에 응해주신 권영석 연구원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중간진도관리를 통해 KOPIA 몽골센터는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KOPIA 몽골센터 연수생 문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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