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삶의 질이 향상 됩니다.
해가 바뀌면서 몽골인 들의 삶의 질 역시 바뀌었다. 날씨가 추워지면서 감기, 독감과 같은 질병의 발병률이 높아져 도시 병원이 과부하 상태에 이르렀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 1월 2일부터 3월 1일까지 5살 이하의 아이를 병원 또는 집에서 3~5일을 돌보았다면, 그 부모에게 유급휴가를 주겠다는 정부의 결정나왔다. 따라서 보건소도 토요일에 근무를 한다. 또한, 5살 이하의 아이가 감기에 걸렸을 시 약값을 할인하여 제공한다. 올해, 차를 타고 많은 곳을 돌아다닐 수 없게 되었다. 자동차 벌금이 올랐기 때문이다. 안전벨트를 하지 않으면 9,600₮ 이었던 벌금이 12,000₮으로 상승하였고 과속 역시 24,000₮으로 상승하여, 올바르게 운전을 하지 않을 경우 월급이 금방 사라질 수 있다. 최저 임금이 240,000₮이 되었다. 2013년 9월 1일에 최저 임금을 192,000₮으로 올린 이후로 더 이상의 변동이 없었다가 작년 4월 20일 노동, 사회적 국가위원회의 승인이 되어, 2017년 1월 1일부터 최저 임금이 25% 증가한 240,000₮으로 결정되었다. 이는 학력이 낮고 특별한 자격증이 없이 일 하는 사람들의 한 달 최저 임금이다. 몽골의 총 노동력 중 6~7%가 이와 같은 최저 임금을 받는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게르(Ger)에서 생활하는 주민들, 밤 시간대에는 전기 요금을 없앤다. 이는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함이다. 자세한 내용으로는 게르(Ger)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은 밤 21:00시부터 아침 6:00시까지 전기를 무료로 사용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이전에 전기요금이 미납되지 않았으며 낮과 밤을 구별하는 전기계량기가 있어야 한다는 조건이 있다. 정부에서는 146,000가구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예산을 확보했으며, 이는 2017년 1월 1일부터 시행되었다. 최근 몽골에서 Organic Food (유기농)라는 단어를 심심찮게 들을 수 있다. 유기농 농산업자, 사료생산자들은 상품을 보장하기 위해 판매, 수출, 수입을 할 때 유기농 여부를 표시한 마크를 부착해야 한다는 규정안이 발표되었으며, 이는 2017년 1월 1일부터 효력을 발휘하였다. 해당 마크를 분명하게 표기해야만 국내 시장과 외부에 판매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유목민과 농민은 소득이 증가되고, 소비자들은 모조품으로 부터 보호될 수 있다. 또한, “고기와 우유 첫 캠페인” 이 2017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작되었다. 캠페인에 필요한 예산은 정부에서 매년 공급하기로 하였다. “고기와 우유 첫 캠페인” 에서는 집중적으로 축산업과 사료작물 향상을 다루며, 이를 더 나은 방향으로 추진하기 위한 계획이 수립되어 있다. 몽골에서는 7천만 마리의 가축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한 해에 국내 공급 이외에도 6백 마리의 가축과 4억 리터의 우유를 수출할 수 있다. 하지만 지나치게 노후화된 기계과 기술, 예산금 부족, 원자재를 가공할 정확한 시스템의 부족 등 여러 이유로 우유와 고기를 생산 및 가공하는 공장들의 10%만 가동되고 있다. 본 캠페인은 이를 100%로 만들기 위해 실시되었다. dailynews https://dnn.mn/ 2017. 1. 5. 운전, 행정원 멘드아마르 태그:kopia, RDA, 농진청, 농촌진흥청, 몽골, 몽골센터, 코피아, 코피아 몽골센터, 농업기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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