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상반기 KOPIA 연구원 및 연수생 선발에 대한 팁

Posted by kopia_mongolia
2016. 11. 18. 18:02 알림판/정보 안내

2017년 상반기 해외농업기술개발사업 센터 파견

KOPIA 연구원 및 연수생 선발에 대한

 

 

한국은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여 겨울맞이 준비가 한창일 것 같습니다. 몽골 역시 이제 완연한 겨울로 접어들었습니다!

 

20171110, 농촌진흥청 홈페이지에 내년도 상반기 연구원 및 연수생 선발 공고가 나왔습니다. 공고된 바와 같이 코피아 몽골 센터(대표 홍성구)에서는 식량()과 축산(사료작물 알팔파 및 양육·양모)을 중점으로 과제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번부터는 이전에 시행되어 오던 영어시험이 공인어학능력성적표로 대체되었습니다. 필히 관련서류를 제출하여 불이익 당하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현재 코피아 몽골 센터에 파견 와있는 저희 세 명이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1. 서류접수

성 명

의 견

선임연구원 정재현

자기소개서에는 자기소개 및 지원동기, 도입 가능하고 친환경적인 농업에 관한 연구와 한국에서 적응시킬 품종 등을 기술하였습니다. 꼭 날짜 기입란이나 서명하는 곳을 빼놓지 마시고 꼼꼼히 작성하셔서 보내시길 바랍니다.

연수생 김수현

자기소개서 양식에 기재되어 있는 것 외에 파견국에서의 계획을 추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또한, 서류접수가 우편으로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발송기간을 생각하시고 여유 있게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연수생 이예솔

자기소개서 기본양식에 제 장점과 단점을 추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접수입니다! 저는 서류접수를 아슬아슬하게 한 편이었어요, 걸리는 시간을 미리 계산해두었는데 그 일정 보다 늦게 우편을 보내게 되어 주변 큰 우편국을 찾아가서 부쳤었어요. 최소한 서류접수 3일전에 우편을 보내시는 걸 추천합니다!

 

 

2. 한국어 면접

성 명

의 견

선임연구원 정재현

저는 몽골에 지원하게 된 이유, 몽골에 가서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동료들과 문제가 생긴다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연수생 김수현

6개월간 파견 되어 무엇을 할 수 있는지, 현지에서 괴한이 어디론가 끌고 가려고 한다면 어떻게 대처할 것인지, 해당 센터의 소장님께서 본인에게만 부당하게 일을 시킨다면 어떻게 할 것인지의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저는 면접이 끝나갈 때쯤 손을 들고 한마디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 다시 한 번 진심을 표했습니다.

연수생 이예솔

김수현 연수생과 면접장에 같이 들어갔기 때문에 받은 질문은 동일합니다. 면접관님께서 면접자 중 저에게만 당황스러운 반문을 하셨는데, 놀랐지만 웃으면서 재치 있게 대답하였습니다. 미처 생각하지 못한 질문이라도, 자신감 있게 대답하는 게 중요합니다.

 

 

3. 영어 면접

성 명

의 견

선임연구원 정재현

여가시간에 무엇을 하는지에 관해 질문을 받았고 이것의 연계질문으로 2~3개를 더 받았습니다. 영어 면접은 주로 생활영어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밝은 미소와 당황하지 않고 자신감 있게 임하는 자세가 중요한 것 같습니다.

연수생 김수현

몽골을 지원한 이유에 대해 물으셨고 제가 살고 있는 지역에 대해 소개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영어 면접 때 너무 긴장을 많이 한 탓에 더듬거렸지만 면접관님께서 차분하게 들어주셔서 이내 곧 준비한대로 할 수 있었습니다.

연수생 이예솔

파견국가에 가면 사람들과 어떻게 지낼 것인가 등 파견국가에 관련된 질문을 받았습니다.

 

저희 세 명 모두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임하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연구원 및 연수생에 지원하시는 분들이 저희 포스팅을 보시고 면접에서 좋은 결과를 냈으면 좋겠습니다!

 

 

 

 

2016. 11. 18. 6기 연수생 김수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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